매일명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침 명상] 작심삼일을 극복하자 오늘도 매트 위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확실히 어제보다는 상쾌한 아침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일어나자마자 침대를 정리하고 바로 매트 위에 앉아 명상을 시작했다. 오늘은 7분 가량의 명상을 수행했다. 오늘의 포인트는 몸이었다. 내 몸의 근육과 자세 정렬을 보았다. 명상을 하면서 가장 많이 굳어 있던 부위는 어깨였다. 의식을 안하면 올라와있고, 털어놓으면 다시 긴장하고 있다. 그 다음은 허리. 아무래도 바닥에 앉아서 하다보니 허리를 제대로 펴는 게 중요하다. 그렇지만 내 몸은 상당히 말려있었다. 그렇게 펴고 또 폈다. 끝으로 복부도 꽤 많이 뭉쳐있었다. 숨을 쉴 때 긴장이 느껴졌고, 힘을 빼는 것에 많이 집중했다. 이렇게 몸의 균형을 어느 정도 잡고 나니까 몸이 더 개운해졌다. 명상은 짧은 시간으로도 즐거움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