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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고통을 덜어 주는 멘탈 관리법 나는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이 굉장히 힘들다. 어떻게 써야 할 지도 막막하다. 첫 문장은 누구나 힘들다. 그래도 잘 쓰고 싶다. 이건 누구나 겪는 고민일 것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읽은 책이 강원국의 글쓰기다. 이 책에서 글을 쓰는 사람이 가지면 좋은 방법과 마인드를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처음 쓰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으니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오늘은 글을 쓸 때 멘탈의 고통을 덜어주는 방법 2가지를 소개하고 싶다. 1) 완벽한 글은 없다. 이 세상에 완벽한 글은 없다. 글과 말은 수학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정답이 없다. 완벽한 글이 있다면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글을 쓰지 않을까? 그럼 그건 또 완벽한 글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완벽한 글은 참신하고 멋있는.. 더보기
파란 눈의 스님이 소개하는 명상하는 법 [당신의 삶에 명상이 필요할 때...] 우리의 24시간은 끊임없이 분주하다. 뇌는 자는 동안에도 우리 모르게 일을 하고 있다. 눈을 뜨고 나서는 스마트폰의 알람과 밀린 메시지들이 우리를 맞이하고, sns는 친구들과 셀럽의 잘난 모습만 보여주는 것에 여념이 없다. (맨날 아메리카노...) 그리고 출근과 밀린 일 생각으로 하루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시작한다. 직장에서는 회의와 업무를 보며 이리저리 치이고,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점심을 먹고 또 일하다 퇴근. (그리고 또 커피...) 그러면 널브러져 씻지도 않고 자고 싶어진다. 저녁은 대충 집에 있는 것을 먹던지. 배달음식을 먹으며 티비를 보고 하루를 끝마치게 된다. 그리고 또 다음날이 시작된다. 이런 생활 속에서 제대로 나를 볼 수 있을까? 그리고 나는 어떻게 .. 더보기
[아침 명상] 마인드풀 식사 촉촉한 비를 보며 어김없이 매트 위로 앉았다. 휴대폰으로 싱잉볼 소리를 틀어 놓고 나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상을 하다 보면 가끔 어떤 번뜩임이 나올 때가 있다. 오늘 명상을 하다 갑자기 이런 말이 떠올랐다. 명상은 꼭 앉아서 하는 것만 명상이 아니다. 명상과 관련된 책들을 보면 명상이 꼭 양반다리를 하고 눈을 감고 손을 무릎 위에 놓고 하는 것만 명상이 아니라고 한다. 식사도 명상이 될 수 있고 독서도 명상이 될 수 있고 심지어 일도 명상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마음챙김의 방법 중 하나로 마인드풀 식사를 해봤다. 그러기엔 메뉴가 두유에 선식이었지만... 이 두유와 선식이 나에게 오기까지 거쳤던 자연과 사람들의 수고를 곰곰이 생각하고 색깔을 관찰하고 향을 음미한 뒤 혀 안에서 느껴지는 감각을.. 더보기
싱잉볼과 함께 하는 아침명상 어김없이 아침이 찾아왔다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아침. 오늘도 매트 위로 올랐다. 오늘의 명상은 싱잉볼과 함께 하는 명상. 싱잉볼은 티벳 승려들이 수행을 할 때 사용하던 도구다. 싱잉볼 특유의 묵직한 소리는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그 소리에 집중하며 명상을 수행했다. 소리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명상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싱잉볼을 사기엔 역시 부담이 되니 유튜브에 있는 싱잉볼 영상을 틀고 하는 것이 편하다. 검색해보니 숙면용 싱잉볼 영상도 있다. 수면을 할 때 틀어놓으면 잠이 잘 올 것 같긴 하다. 어쨌든 오늘 아침도 평온하게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5월이니 활기차게 지내보자. 더보기
[아침 명상] 5분의 고요함 요즘 비가 오전에 계속 와서 그런지 아침에 꽤 쌀쌀한 공기를 느끼고 있다. 그래서 하늘이 더 아름답게 펼쳐져 있고, 그렇게 나의 아침은 오늘도 요가매트 위에서 시작됐다. 오늘도 어김없이 매트 위에 앉아 명상을 시작했다. 내 몸이 꽤 무겁지만 튼튼하게 버텨주고 있는 매트에게 감사하고 싶다. 계속 명상 가이드를 따라 명상을 하고 있다. '에일린 mind yoga'에서 '오롯이 나를 위한 명상' 가이드를 따라 20분 가까이 수행을 했다. 명상은 혼자 만의 시간을 느끼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누군가 가이드를 해주니 한결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오늘은 자세를 애매하게 하고 자서 그런지 몸이 찌뿌듯했다. 그래도 앉아서 시작을 하고 1분씩 지날 때마다 몸의 곳곳이 굳어있는 것을 알아차리게 됐다. 그것만으로 확실히 긴.. 더보기
[질서 너머(조던 피터슨)] 허세가 아닌 진짜로 강해지는 책 제가 처음 조던 피터슨을 접하게 된 건 유튜브였습니다. 자기 계발 동영상의 알고리즘에 따라 보게 된 영상에서 피터슨은 당당하게 나의 두려움과 책임에 맞서라고 했지요. 그때부터 조던 피터슨의 영상을 찾아보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의 첫 책인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읽었지요. 그 책은 이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단단한 자아를 가지고 살아갈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내 방을 깨끗하게 치우라는 이야기였지요. 저는 나름 방 정리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지만 거기서 중요한 것은 내 것에 대한 온전한 책임이었지요. 어지러운 방을 정리한다는 것은 내가 당장 책임져야 할 나의 것들을 다시 정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혼돈을 정리할 수 있는 삶의 주체는 나라는 사실을 일깨워주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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